이제 우리의 강아지가 산책을 하게되었습니다. 견종에 따라 알맞은 시간의 산책시간이 필요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사회성과 자제력을 키워주는 놀이와 훈련은 중요합니다. 산책과 놀이, 훈련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어떤것이 있는지 효과는 어떤지 행복한 반려생활을 위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정 환경에 맞는 산책
강아지에게 산책은 매우 중요하다. 너무 덥거나 추워서 또는 장마기간에 오랫동안 산책을 하지 못하면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는다. 산책은 강아지의 스트레스 관린 활동량 증가 근육 증가등 건강에 이득이 크다. 가정마다 여건의 다르니 형편에 맞춰 최대한 산책을 하도록 해보자. 워킹맘인 우리집은 출근전 아빠와 함께 30분 저녁에는 엄마와 언니와 함께 30분 정도 산책을 한다.
산책시 고려사항
- 미세먼지 : 사람보다 낮은 대기층에서 활동하므로 미세먼지도 주의
- 기온 : 특히 여름철 아스팔트 열기와 겨울철 추운지역에는 추위에 너무 힘들 수 있다. 발바닥 화상 주의
- 장마기간
- 특히 소형견은 추위에 약하니 강아지옷을 준비한다. 안입혀서 나가면 오들오들 떠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좀더 건강한 산책을 위해서 강아지옷과 패딩을 입히고 산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보온 귀마개, 핫팩, 모자 등의 방한 용품도 많은 도움이 된다. 비오는 날이나 장마기간에는 우비를 입거나 장화까지 신고 산책을 하는 강아지도 많다. 날씨가 좋지 않아 산책이 힘들 경우 노즈워크 장난감을 준비하여 활동량을 채우는 방법도 있으니 너무 무리하지는 말아야 된다. 강아지 옷의 경우 추위를 막아줄 뿐만아니라 진드기 등 해중이 강아지에게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강아지 견종에 맞게 잘 어울리는 강아지옷을 입히는 것을 추천한다.
산책 예절
- 배변봉투와 물통준비
- 강아지 배변을 잘 처리하고 리드줄을 짧게 잡아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감을 주지 않도록 한다.
- 다른 강아지를 만났을 때 상대편 보호자에게 인사시켜도 될까요? 물어본 후 수락하면 서로 인사 시켜주도록 한다.
강아지 놀이와 훈련
강아지에게는 보호자와 함께하는 훈련 시간도 하나의 놀이이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하면 강아지가 지치게 되니 짧은 훈련을 여러 번 반복하는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앉아, 엎드려, 하우스 등의 훈련을 하고 특정 물건 가져오기, 주세요 하면 행동취하기 등을 자주 연습하자.
인형 장난감이나 로프 장난감으로 터그놀이를 할 수 있다. 이렇게 밀고 당기는 놀이를 하면 유치가 자연스럽게 빠지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 터그놀이 하다가 많이 흥분하면 잠시 놀이를 중지하고 안정을 취한 후 다시 놀이를 하는 것이 좋다. 으르렁 하는 소리르 낼 수도 있으나 걱정할일은 아니고 지치지 않게 알맞게 놀이한다. 주의 사항은 터그 놀이 장난감을 강아지에게도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취감을 주어야 만족스러운 놀이로 마무리 된다. 놀이 끝난 후 관심이 없어졌을 때 장난감을 안보이는 곳에 숨겨두어 다음에 놀때 새롭게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한다.
강아지는 공놀이도 좋아한다. 공이든 작은 인형이든 던지면 물어오는 놀이를 좋아한다. 강아지 크기에 맞는 공으로 놀이하면 되고, 딱딱한 공보다는 실리콘이나 고무로 만든 공이 좋다. 물론 견종에 따라 대형견인경우 공이 터져버리는 불상사도 있으니 알맞은 강도는 강아지에 따라 다르긴 하다.
강아지카페에 가는 것도 좋은방법이다. 강아지카페에서는 목줄을 풀고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으니 이런 공간에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카페에 따라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강아지용 우유인 멍푸치노도 있고, 각종 간식과 멍스테이크를 판매하기도 한다. 이 때 보호자는 강아지를 계속 주시하며 만일의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 다른 강아지와 트러블이 있거나 방문객에게 예의없이 구는 경우 중지시켜야 하고, 너무 흥분하지 않도록 가끔 안정시켜줘야한다.
반려견 커뮤니티
- 온오프라인 모임 : 인터넷 강아지 카페 : 강사모
- 카카오톡 오픈채팅
- 강아지 어플 : 강아지산책 도우미 어플, 멍냥보감, 반려생활, 도그마스터, 펫피(산책포인트)
- 강아지 카페
- 지역 지원 프로그램 활용